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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한진칼·대한항공 신용등급 강등

  • 2014.06.17(화) 18:39

나이스신평 A-로 하향조정, 등급전망도 '부정적'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과 주력 계열사인 대한항공 신용등급이 떨어졌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7일 한진칼과 대한항공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두 회사의 등급전망도 '부정적(Negative)'으로 제시, 추가적인 등급하락 가능성을 남겼다.

나이스신평은 "에쓰오일(S-Oil) 지분 매각 등 대한항공이 추진중인 재무구조 개선계획의 이행성과가 미흡한 가운데 한진해운과 연계성 증가 등으로 관계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 부담이 증가된 점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한진그룹은 지난해 12월 한진에너지가 보유한 에쓰오일(S-Oil) 지분 3000만주를 비롯해 노후 항공기, 부동산 및 투자자산 매각 등으로 내년까지 총 3조5000억원을 확보하겠다는 자구안을 내놨다. 그러나 주요 자산매각이 더딘 가운데 한진해운에 대한 유상증자 참여 등 계열사 지원부담이 계속되면서 신용등급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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