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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등록 마감..회추위 5명후보 검증착수

  • 2015.01.05(월) 18:22

김기범 유정준 최방길 황성호 황영기씨 등 등록
검증거쳐 후보 압축→ 이달말 투표 → 내달초 취임

금융투자협회 차기 회장 후보 공모가 5일 마감됐다. 금투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본격적인 후보 검증 작업에 돌입한다.

 

금투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 공모를 접수했고 이미 출마를 밝혀온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는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다.

 

지난달 말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은 선거 준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막판 출마를 고사했다.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서 지난달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 검증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회추위는 금투협공익이사 5명 중 3명과 외부인사 2명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후보자들을 직접 면접하고 최종 후보자를 2~3명으로 압축하게 된다.

 

1차 심사인 서류 심사에서는 자격요건 충족 여부와 적격성 등을 가늠하며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면접심사를 치르게 된다. 이미 후보자들은 지원서, 자기소개서와 함께 금투협 경영계획서와 소견발표 자료 등을 제출했으며 정회원사 3곳의 추천서도 첨부했다.

 

올해 금투협 회장 후보들의 경우 민간 출신으로 ' 낙하산 인사' 우려가 적은 상황이지만 검증 절차는 철저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5명의 후보 모두 금융투자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으며 각축을 이루는 만큼 최종 후보 낙점 작업부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2년 선거에서는 6명 중 3명의 후보로 압축된 뒤 과반수 찬성 원칙에 따라 2차례에 걸쳐 결선 투표를 가진 바 있다.

 

금투협 회장 선거는 165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며 투표권의 60%는 동등하게 1씩 나누고, 나머지 40%는 협회비 분담률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한다.

 

그간 상대적으로 최근까지 업계에 있었던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과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회원사가 워낙 방대한 만큼 실제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금투협 회장 선거는 이달 말 쯤 회원사 투표를 통해 치러지며 내달 4일 신임 금투협 회장이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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