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전자투표 도입 기업 급증 외

▲KDB대우증권= `개인연금 Welcome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 적립식으로 10만원 이상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 적립금액별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300만원 이상 타사에서 계약을 이전하거나 일시금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과 함께 연 3.5%의 매칭RP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문의는 고객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

▲NH투자증권= 자산별 투자전략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도록 관련 자료인 WM데일리·WM위클리를 개편했다. WM데일리의 경우 국내 주식 정보 위주로 구성되었던 것에 반해 개편된 자료는 글로벌 마켓 브리핑과 이슈 분석 등을 신설해 그날 그날의 투자 전략, 중요 포인트를 제시한다. WM위클리는 글로벌 투자전략, 펀드시장 트렌드 등을 신설했고 한 주 간의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대신증권=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영업점대형화를 실시한다. 기존 명동지점 등 각 지역 거점에 위치한 전국 6개 지점을 금융센터로 승격시킨다.  영업점대형화를 통해 센터로 승격하는 영업점은 명동 센터(명동지점), 분당 센터(분당지점), 오산 센터(오산지점), 대구 센터(대구서지점), 부산 센터(부전동지점), 광주 센터(무등지점) 등이다. 기존 강남선릉, 강남대로, 광명 등 3개 센터를 포함해 총 9개의 금융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한국투자증권= 업계 최초로 유렉스(EUREX)거래소 멤버십을 취득, 직접주문 시스템을 개설하고 이를 기념한 캐시백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사진).  유렉스 상품을 50계약 이상 거래할 경우 1계약당 2000원에서 거래 계약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캐시백해주는 내용으로 첫 거래고객에게는 1계약 이상 체결시 3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홈페이지나 해외선물·해외옵션 24시간 데스크,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고객센터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인천지점에서 자산관리 세미마를 개최한다. 임덕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 PM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2015년 글로벌 시황을 전망하고 유망펀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점(032-506-0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에셋증권 인천지점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55 3층에 위치해 있다.

▲유안타증권= 후강퉁 가이드북 제작에 이어 종목 소개 자료집 `후강퉁 핸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이 중국증시와 경제에 대한 개관과 후강퉁 100대 기업 개요 및 국내 기업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생소한 중국 시장에 대한 소개에 치중했다면,  핸드북은 후강퉁 시행 두 달 간의 각종 통계를 곁들여 최근 급등한 중국 시장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0가지 테마와 관련한 47개 기업 리스트와 관련 자료도 제공된다.

▲신한금융투자=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주가연계증권 등 15종의 상품을 6일까지 판매한다(사진). `ELS10228호`는 노낙인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만기의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조건 충족시 연 5.9%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교보증권= 7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4번 출구) 19층 비전홀에서 해외선물 전문가를 초청해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해외선물 전문가이자 파생딜러인 임성신(필명 최강병기)씨가 `참고할 지표가 부족한 해외선물의 대응 및 전략` 주제로 진행한다. 해외선물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석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당산역지점 (02-2672-0333)으로 하면된다.

▲SK증권= 수익증권 매매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삼성생명에 77억9321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중 SK증권의 부담금은 절반인 38억9660만원이며(나머지 절반은 산은자산운용이 배상), 이 금액은 2013년 자기자본의 2.06%에 해당한다. SK증권 측은 "소송대리인과 협의해 상고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 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수익 13.80%를 추구하는 종목형 주가연계증권과 연 7%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노낙인 ELS를 모집한다(사진). `키움증권 ELS 486호`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고 41.4%(연 수익률 13.8%)의 수익을 추구하며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문의는  금융센터(1544-9100)를 이용하면 된다.

▲KB투자증권= 6일 오후 2시까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 1종을 공모한다. KB STAR ELS 제860호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건 충족시 연 7.5%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 된다. 청약은 지점과 홈페이지 및 HTS를 통해 할 수 있고 문의 전화는 1599-7000. KB투자증권의 증권연계계좌는 KB국민은행 지점을 비롯해 우리, IBK, 한국씨티, SC은행과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에서 개설할 수 있다.

▲동부증권= 5일 오후 4시부터 청담금융센터(청담역 1번 출구)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시황전망과 추천주`를 주제로 청담금융센터 송정운 차장이 진행한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동부증권 청담금융센터(02-512-5274)로 하면 된다.

▲동부증권= 6일까지 최고 연 11.0%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사채, 기타파생결합사채 2종과 최대 연 8.0%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 3종을 판매한다(사진).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세이프 제 127회 ELB`는 1.5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평가기간동안 기초자산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 2.50%의 수익을 지급한다. 고객센터(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거래소 노동조합= 4일 시장감시위원장 낙하산 인사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고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거래소는 지난달 말 공공기관 지정 해제 통보를 받았으나, 정관 개정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공공기관 해제 직후 경영공시와 경영평가 등 현행 공공기관의 관리 내용이 적용되는 협약 체결을 금융위와 맺기로 했다. 거래소 노조는 이같은 정관 개정은 헌법에 위반되는 사항이며, 금융위의 낙하산 인사라는 음모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거래소= 지난달 하루평균 ETN 거래대금은 6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1억1000만원, 12월 2억7000만원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ETN 전종목 평균 수익률은 시장 개설 시점인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지난달 말까지 1.2%로 같은 기간 시장수익률(코스피200) 0.7% 보다 높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캄보디아에서 여성폭력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카페 `행복한 시간`을 지난달 30일, 씨엠립 나이트마켓 지역에 개소했다(사진).카페 운영은 현지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캄보디아 여성위기센터(CWCC)가 맡고 있으며, 카페 운영에서 발생한 수입금 전액은 현지 여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작년 12월, 섀도우보팅 폐지 유예를 골자로 한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세다.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총 91개사(유가증권 26개사, 코스닥 64개사, 비상장 1개사)가 전자투표 신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로써 전자투표 계약 체결한 기업은 3일 기준 총 147개사로 늘어났다. 법 개정 이전에는 2012년도 8개사, 2013년도에는 0개사 등으로 계약 체결률이 저조하였으나 법 개정 이후 활성화되는 추세다.



[한국예탁결제원 인사]

(전보) ◇팀장 △총무부 안전관리팀장 류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