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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증자만 하더라도 모집주선 방식으로 골든브릿지증권이 위탁만을 맡았으나, 이번에는 유진투자증권이 대표 주관을 맡아 인수단인 KTB투자증권과 LIG투자증권과 함께 잔액인수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하지만 오리엔트바이오가 증자를 위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는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올 2월 9일, 3월 26일, 4월 15일 세 차례나 정정 명령을 받은 것. 사정이 이렇다 보니 당초 4월 말이던 주주청약일은 5월 중순, 5월 말에 이어 6월 18~19일로 3번이나 연기됐다.
이러고 나서야 지난 8일 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 증자에 나선지 4개월이 다 돼서야 청약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 것. 모집금액은 275억원(1차발행가 500원 기준·6월 15일 최종발행가 확정). 주주청약 뒤에는 6월 23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거쳐 26일(납입) 마무리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 2월 중순 대성산업의 1180억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독 주관했다. 이 한 건의 딜로 유상증자, 기업공개(IPO), 주식연계채권(ELB)을 통틀어 올해 1분기 ECM 주관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대성산업에 이어 올들어 2번째 증자 주관이다. 유진투자증권은 6월 말 예정인 신양의 104억원(발행주식 1300만주·예정발행가 803원)의 주주우선 증자도 단독 주관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가 증자를 완료하면 유진투자증권은 대표주관수수료 5000만원과 모집금액의 2.8%(현 발행예정금액 기준 7억7000만원)인 기본수수료를 인수단 2곳과 인수비율(55%대 23%대 22%)에 나눠가진다. 또 일반공모 후 최종 실권주가 발생하면 인수 댓가로 인수금액의 20%를 추가로 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