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어닝]SK컴즈, '면역될라'..14분기째 연속적자

  • 2015.05.14(목) 13:27

영업손실 34억 달해..순손실도 40억
주력 광고 부진 탓 매출도 13% 줄어

한때 미니홈피 '싸이월드'로 주목 받다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가 실적면에서도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올 1분기 3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무려 3년 6개월 동안 영업적자를 이어갔다.

 

SK컴즈는 올 1분기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전분기 22억원 적자에서 적자폭이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전년동기 56억원의 영업손실에 비해선 적자폭이 감소했다. 이로써 SK컴즈는 지난 2011년 4분기 40억원을 시작으로 14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206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13% 줄었다. 순손실 4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39억원 순손실)에서 적자를 이어갔고, 전년동기(74억원 순손실)에 비해선 적자폭이 줄었다.

 

인터넷 포털 '네이트'와 인스턴트 메신저 '네이트온', 사진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메라' 등을 운영하고 있는 SK컴즈는 사업 분야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1분기 검색광고 매출은 1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감소했다. 콘텐츠 외 기타 매출 역시 54% 줄어든 38억원에 그쳤다. 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5.8% 늘어난 80억원을 달성하면서 유일하게 성장했다.

 

SK컴즈는 세계 1억40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싸이메라에 유료 아이템 샵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수익모델로 키우겠다는 방침이다. 대표 메신저 네이트온은 직장인 이용자를 타깃으로 삼아 업무 기능을 강화해 이용자 저변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문수 SK커뮤니케이션즈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기존사업의 안정화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을 지속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싸이메라 등 신사업 영역의 성장동력이 될 만한 사업의 발굴과 Develop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