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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BNK투자증권, 연거푸 ‘삐긋’

  • 2015.08.04(화) 16:57

2Q 순이익 12억…1Q보다 40% 감소
지난해 4Q 33억 이후 연속 뒷걸음질

BNK금융지주의 증권 자회사인 BNK투자증권(옛 BS투자증권)이 지난해 흑자 반전하며 재무실적이 호전 추세를 보이다 올들어 연거푸 삐긋하고 있다.

4일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자회사 BN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업황 호전을 배경으로 지난해 2분기(7억9000만원) 보다 50%가량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올 1분기(20억원) 보다는 40%나 줄었다. 이에 따라 작년 4분기 32억원까지 확대됐던 순이익은 2분기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며 작년 3분기(17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BNK투자증권으로서는 지난해에 이어 흑자기조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올들어서는 주춤거리는 양상이다. BNK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이 1080억원으로 2013년 4~12월 9개월치에 비해 61%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억원에서 79억원으로 40배 가까이 불어났고, 순이익은 5억원 적자에서 57억원 흑자 전환했다.

부산은행 및 경남은행을 주력으로 하는 BNK금융지주는 종합 금융그룹으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근들어 증권 부문에 부쩍 공을 들이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지난 6월 16일 BNK투자증권에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배수로 300억원(발행신주 60만주·발행가 5만원·액면가 5000원)을 추가 출자했다. BNK투자증권의 자본 확충은 2011년 7월 300억원(600만주·5000원)이후 4년만이다.

아울러 자산운용업 진출을 위해 지난달 말에는 GS자산운용(현 BNK자산운용)의 구주 인수를 통해 35.8%의 지분을 매입하고, 이어 유상증자 추가 출자를 통해 총 51.0%의 지분을 확보, 계열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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