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주력 회원제 독서·학습 프로그램 '웅진북클럽' 이름을 내걸고 초등학생 대상 수학 경시대회를 연다.
웅진씽크빅은 오는 11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웅진북클럽 창의수학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인 경시대회는 정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반영한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을 출제한다. 전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 전집세트, 트로피 등이 수여된다.

대회는 오는 11월7일 열리고 참가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CRM팀 남선아 팀장은 "올해는 씽크빅 학습지 회원뿐만 아니라 웅진북클럽 회원도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면서 "응시 인원이 작년의 2배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www.wjthinkbi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1577-1500)로도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