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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코스피 ‘파리 테러’ 쇼크…1940선 후퇴

  • 2015.11.16(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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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한 심리적 충격이 국내 금융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1.5% 넘게 하락하며 1943포인트로 장을 마쳤으며, 코스닥도 1.69% 하락하며 659선으로 주저앉았다. /이명근 기자 qwe123@
 
코스피 지수가 프랑스 파리 테러 여파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1950선이 무너졌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27포인트(1.53%) 내린 1943.02 포인트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9월 25일 1942.85포인트 이후 50여일 만에 최저치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파리 테러 악재까지 더해지면서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외국인 매도세는 지수 하락을 부채질했다. 외국인은 2350억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억원, 1138억원 사들였다. 거래대금은 4조7626억8000만원, 거래량은 4억210만주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0.68%), 비금속광물(0.23%), 통신업(0.23%)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유통업은 2.69% 하락했고 전기전자, 보험, 증권, 건설업 등도 2% 넘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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