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토리
  • 검색

[CEO&]증권 유관기관 수장 교체 줄줄이…

  • 2015.11.23(월) 10:42

'경제를 보는 스마트한 눈' 비즈니스워치가 SBS CNBC '백브리핑 시시각각' 프로그램을 통해 각계 최고경영자(CEO)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번 회에는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 교체가 잇따르면서 내년까지 꾸준히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본 기사는 콘텐츠 제휴를 통해 비즈니스워치 홈페이지와 SBS CNBC 방송 공동으로 제공됩니다. [편집자]

 

 

앵커> 최근 금융투자업계 유관기관 CEO가 새롭게 바뀌는 곳이 눈에 띄는데요. 내년까지 CEO 여럿이 임기가 만료되면서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워치 양미영 기자 연결합니다.  양 기자. (네 비즈니스워치 편집국입니다) 최근 신임사장 선임 작업이 진행 중인 곳, 한국증권금융과 펀드온라인코리아 맞죠?

 

기자> 네, 한국증권금융은 현재 신임사장 선임을 위한 인선 작업 중인데요. 현 박재식 사장의 임기만료가 내달 3일 돌아오는데 따른 것입니다. 증권금융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사장 후보를 공개모집했는데요. 응모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차기 사장을 최종선임할 예정입니다.

 

앵커> 절차는 남아있지만, 이런 저런 하마평이 나오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후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정지원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증권금융 사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는데요. 증권금융을 이끌어 온 역대 사장 중에, 민간 출신이 드물고 금융위 출신이 대부분인 터라, 이번에도 공모형태긴 하지만, 일찌감치 고위 공무원이 자리를 차지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단 사추위가 외부인사들로 구성되면서 증권금융 내부에서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증권금융은 민간이나 관료 출신 여부를 떠나 응모자격에 맞아야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증권금융 사장 응모자격은 경제, 증권, 금융 등 관련 분야 경력이 8년 이상 되고 근무경력 15년 이상이 되거나 경제, 증권, 금융 분야 경력 5년 이상의 박사학위 소지자로 근무경력 12년 이상인 경우로 자격을 제한했습니다. 신임사장에 대한 윤곽은 박 사장의 임기만료일인 내달 3일에 임박해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런데,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은 임기가 좀 남았는데 바뀌는 것이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기자> 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은 최근 임기 1년을 남기고 사퇴의사를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에서 후보자 선정 작업을 마치고 오는 24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 후보군은 이병호 전 한국투자증권 IT본부장과 유용환 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외이사, 신용인 KG제로인 대표이사, 미국 스타트업 기업 출신 폴 김 등 4명인데요. 이들은 공모형식이 아닌 주주사들의 추천 등을 통해 추려졌습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 자산운용사 등이 주주로 있고, 출범 후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누적된 적자로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어서 차기 사장에 누가될지 관심인데요. 선임 일정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지만 늦어도 내달 초까지는 결정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연내 금투업 유관기관에서 2명의 CEO가 교체되고 내년에도 바뀌는 곳이 좀 되죠? 그렇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모두 임기가 만료되는데요. 두 CEO 모두 임기가 3년으로 지난 2013년 10월과 11월에 각각 취임해 내년에 나란히 임기가 끝납니다. 2013년엔 거래소와 예탁원 모두 공공기관에 해당하면서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임절차가 진행됐는데요.

 

사장 임기 만료 한 두 달 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한 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됩니다. 공공기관인 예탁원은 내년에도 동일한 절차를 거치게 되고 거래소는 공공기관에서 해제돼 기존처럼 공모를 하거나 주주사 추천 등을 통해 후보를 선정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두 자리 모두 금융투자사들이 주주인 만큼 업계 관심이 클 전망입니다.

 

앵커> 앞으로 1년 동안 증권 유관기관 CEO 교체가 계속 관심사이긴 하겠네요. 양 기자, 오늘 얘기, 잘 들었습니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