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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내년 “노사 상생 원년”

  • 2015.12.17(목) 14:48

노사 상생합의서 및 임단협 체결
과거 주주대표소송 등도 취하 예정

그동안 대립을 거듭했던 현대증권 노사가 상생합의서를 체결하고 내년을 노사관계 상생 원년으로 선포했다.

 

현대증권은 17일 윤경은 대표와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기업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는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6년을 노사관계 상생 원년으로 선포했다. 

 

노사 상생 합의서는 '회사는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노동조합은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대원칙으로 건전한 직장 질서와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증권 노동조합은 회사와 관련된 문제는 대화와 대안제시를 통해 사업장내에서 해결한다는 원칙을 정했다. 또 지난해 노동조합에서 제기했던 현대엘리베이터 관련 주주대표소송과 지난 10월 윤경은 대표에 대해 제기한 업무상 배임 등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고발을 모두 취하할 예정이다.

 

현대증권 노동조합 과거 집행부는 회사 매각 및 해외사업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해 회사가치를 손상시켰고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 행위와 지점 간담회 진행을 방해를 통해 회사 경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대립과 갈등의 노사관계를 반복해 왔다.

 

현대증권은 "이번 상생 합의를 통해 회사의 대외 신뢰도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노사화합을 원동력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증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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