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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KTB투자증권 ‘급반전’…사상 최대 흑자

  • 2016.01.25(월) 19:14

3년만에 흑자전환…2008년 출범후 최대
영업실적 전반 개선…4분기도 이익개선

KTB투자증권이 지난 2012년 이후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 특히 지난해 311억원에 달하는 순이익 흑자 규모는 2008년 KTB투자증권 출범후 최대치다.  

 

25일 KTB증권은 지난 2015년 영업이익이 101억원(연결기준)으로 전년대비 29.4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순익은 311억원으로 2014년 534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벌어들인 순익 규모는 KTB투자증권이 2008년 KTB네트워크에서 증권사로 전환한 이후 최대치다. 직전 최대치는 2012년 129억원이었다. 

 

KTB증권은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적자가 이어졌다. 영업이익은 2013년 손실(-366억원)을 낸 후 2014년에 곧바로 적자에서 탈피했다.

 

KTB증권은 "자기자본투자(PI) 등 자산운용본부의 수익 증대 달성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향상됐다"며 "연결 실적의 경우 주요 계열사가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한 부분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KTB자산운용의 수탁고 증가와 KTB네트워크의 매각이익 증가, KTB PE의 JW중외제약, 네이처리퍼블릭, LIG넥스원 등의 투자자산 회수가 안정적인 실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8억원에 그치며 전기대비 5.1%, 전년대비 69% 각각 감소했다. 4분기 이익은 53억원으로 작년보다는 40.2% 뛰었고 3분기대비로도 32.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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