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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포털 전문가’ 박상순 대표 영입

  • 2016.02.11(목) 11:42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로 흑자전환 노려
기존 박윤택 대표는 SK플래닛으로 이동

포털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컴즈가 포털 사업 전문가인 박상순 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박상순 신임 SK컴즈 대표 내정자.

SK컴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박상순(51) 전 제이큐브인터랙티브(옛 조인스닷컴) 대표를 내정하고 내달 18일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박윤택 대표이사는 모회사인 SK플래닛의 코퍼레이션 센터장으로 이동했다. 이로써 SK컴즈는 작년 3월 박윤택 대표를 공식 선임한 이후 1년만에 대표이사가 교체됐다. 

 

신임 박상순 대표이사는 1994년 콜로라도대학교볼더캠퍼스 통합커뮤니케이션 대학원을 졸업한 후 삼성전자, 삼성그룹, 옥션, NHN 등 다양한 분야의 재직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제이큐브인터렉티브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신임 박 대표는 옥션 재직 당시 비즈니스 모델 변화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서 오픈마켓 중심 사업 구조로의 개편과 이를 통한 성장을 주도했다. NHN에서는 NBO, 비즈니스플랫폼 중개센터장 등 다양한 영역을 두루 거치며 당시 규모가 미미했던 포털 내 쇼핑 Biz영역을 체계화해 주요 수익원으로 성장시키는 등 포털 업계의 비즈니스 전문가로 알려졌다.

 

SK컴즈는 박 대표 선임을 통해 기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방침이다. SK컴즈는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89억원을 내면서 2012년 468억원의 영업손실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냈다.

 

신임 박상순 대표는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통해 급변하는 IT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SK컴즈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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