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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주익수씨 새 대표로 내정…8년만에 수장 교체

  • 2016.02.16(화) 19:53

전 하나금융투자 IB 대표, 사장 영입
서태환 대표는 내달말로 임기 만료

현대중공업 계열 하이투자증권이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서태환 대표이사 후임으로 주익수 전(前) 하나금융투자 IB 대표를 내정했다.

 

▲ 주익수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하이투자증권은 주익수 신임 대표를 내정하고 내달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주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91년 한국외환은행 시카고지점 근무를 시작으로 현대증권 뉴욕법인장, 국제영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 본부장, IB 대표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측은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하이투자증권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향후 현대중공업그룹의 대표 금융사로서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 등 관련 회사와 함께 금융분야 시너지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투자증권은 8년만에 대표가 교체된다. 서태환 대표는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2008년 9월 당시 CJ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될 때부터 대표직을 맡았으며 그동안 세번 연임에 성공해 증권 업계 '장수 CEO'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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