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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18년 연속 배당…366억 쏜다

  • 2016.02.26(금) 17:49

전년보다 88%↑…2012년이후 최대
나재철 대표 재선임 예정…6년 재임

전통적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대신증권이 올해도 변함없이 배당에 나선다. 18년째다. 특히 지난해에 거둔 8년만의 최대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배당 규모를 한 껏 늘려 주주들에게 366억원을 쏜다. 

 

대신증권은 26일 2015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주주들에게 보통주 1주당 500원(액면가 5000원), 우선주 550원, 2우선주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배당 대상 주식(자사주 제외)은 보통주 4061만주 등 총 7092만여주로, 총배당금은 365억원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18년 연속 배당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는 파이도 크게 키웠다. 2015년도 배당금은 2012년(387억원) 이후 최대이고, 전년(194억원)에 비해서는 88.2%가 늘어난 것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의 경우 3.99%나 되고, 특히 우선주의 경우에는 각각 6.93%, 6.78%에 이른다. 순이익(연결 기준)에서 배당금이 차지하는 배당성향도 25.9%다.

 

지난해의 빼어난 경영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연결 순이익이 전년보다 222.6% 늘어난 1409억원으로 8년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영업이익 또한 1732억원으로 전년(478억원)보다 262.6%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 2007년 2241억원 이후 8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관리실장은 “대신증권은 전통적으로 주주중심의 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나재철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 안건도 다룬다. 임기는 2년이다. 나 대표는 지난 2012년 대표이사에 취임 이후 2연임하게 됨으로써 6년간 재임하게 된다. 아울러 양홍석 사장의 사내이사의 재선임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역시 임기는 2년이다.

 

이 외 박찬수 하비스트 대표이사와 김창봉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의 임기 1년 사외이사 재선임안과 이지원 L&C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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