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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흥행 계보 잇는 '콘' 이달 말 출시

  • 2016.03.04(금) 14:12

국내 이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도 선봬
IPO 앞둔 넷마블 올해 첫대작, 결과에 관심

모바일게임 시장을 휩쓸고 있는 넷마블게임즈가 올해 첫번째 대작 'KON(콘, Knights of Night)'을 출시한다. 이 게임은 넷마블게임즈의 액션 RPG '레이븐'과 '이데아'의 흥행 계보를 잇는 기대작이자, 이르면 연내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의 흥행 파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척도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넷마블게임즈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신작 발표회를 개최하고 신작 콘을 이달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콘을 3월말 국내 시장에 먼저 론칭하고 내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 출시 이후 올 상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넷마블게임즈는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올해 첫 대작 타이틀 '콘' 발표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넷마블게임즈 한지훈 사업본부장, 넷마블게임즈 백영훈 사업전략 부사장, 넷마블블루 문성빈 대표, 넷마블블루 조성환 개발본부장.

 

넷마블게임즈 개발 자회사 넷마블블루가 만든 콘은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모은 액션 RPG '레이븐'과 '이데아'의 계보를 잇든 대작 게임이다. 감각적이고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며, 다른 게임과 달리 2명의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플레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4종의 캐릭터가 각각 기존의 외향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새로운 스킬을 선보이는 광폭화 기능, 캐릭터 2명의 스킬을 동시에 사용 시 전혀 다른 스타일로 발동되는 듀얼 스킬 기능 등은 이전의 액션 RPG에서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 RPG에선 처음으로 이용자가 직접 꾸민 맵(아지트)에서 결투를 벌일 수 있는 색다른 형태의 PvP(이용자 간 대결) 시스템인 ‘침략전’, 각 캐릭터별 역할에 따른 파티 플레이와 이용자가 성장시킨 모든 캐릭터를 사용해 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파티레이드’ 등도 눈길을 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넷마블블루(옛 블루페퍼)는 국내외에서 약 30개 게임을 서비스했으며 처녀작인 '스티커슈팅스타'로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런앤히트'를 시작으로 야구게임 '마구마구2013', '마구마구2'를 통해 국내와 대만 야구게임 시장에서 이름을 알렸다. 넷마블게임즈의 전신(前身) CI게임즈에 2012년 인수됐고, 지난 2014년 8월 넷마블게임즈가 CJ그룹으로부터 분리·독립한 것을 계기로 현재 넷마블게임즈에 계열·편입됐다.

 

문성빈 넷마블블루 대표는 "콘은 스타일리쉬한 듀얼액션을 기반으로 기존작들과 달리 전략적인 요소가 강한 차세대 액션RPG"라며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고 전투를 진행하는 재미와 더불어 이용자 스스로 콘텐츠를 꾸미는 침략전 등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콘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시험 서비스를 진행하고 이달말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총 30종의 신작을 쏟아낼 예정이다. 국내는 물론 시장 규모가 큰 북미와 일본, 중국 지역을 중심으로 파고 들어 글로벌 메이저 게임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은 지난달 열린 연례 사업설명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증시에 상장 할 것"이라며 기업공개(IPO) 계획을 공식화한 바 있다.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사업전략 부사장은 “올해는 넷마블이 글로벌 메이저 게임업체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콘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 선보이며 넷마블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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