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달러투자 열풍에 'KP펀드' 뜬다

  • 2016.05.24(화) 10:39

최근 공모형태 미래에셋우량KP펀드 판매
달러화로 투자 가능…이자수익도 '쏠쏠'

강달러 시대가 점쳐지면서 달러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부터 인기를 끈 달러 환매조건부채권(RP)에 대한 열풍이 이번에는 국내 외화표시채권(KP:Korean Paper)펀드로 옮겨붙고 있다.

 

KP는 한국 기업이 외국에서 발행한 외화표시채권이다. 미국 달러화에 투자하면서 높은 이자수익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선 이미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거래단위가 워낙 커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가 이번달에 공모 형태로 출시됐다. 바로 미래에셋대우가 판매하는 '미래에셋우량KP펀드'다.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일반 투자자나 해외채권에 생소한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지난 16일 출시된 미래에셋우량KP 펀드는 국내 공기업, 은행 같은 최우량 회사들이 발행한 달러 채권 위주로 다룬다. 공모로 출시되면서 투자금액과 현금화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해졌다. 또한 투자기간이 30일만 넘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해 기존 KP채권에 직접 투자가 어려웠던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됐다.

 

달러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비과세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의 경우 환율 변동 위험 없이 원화로도 매수가 가능하며 연간 1%의 프리미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목표수익률 연 2%에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수시형 달러 예금이 0.3% 내외, 증권사 RP가 1.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2~6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원화로 매수하는 경우 목표수익률 연 2%에 프리미엄 수익률 1%를 더해 약 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김희주 미래에셋대우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달러화 강세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KP펀드는 달러화로 투자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투자처"라고 소개했다. 다만 "미래에셋우량KP 펀드의 경우 편입 채권 만기가 비교적 길기 때문에 미국의 장기 금리가 빠른 속도로 상승할 경우 단기적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우량KP펀드는 미래에셋대우에서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영업점과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문의하면 된다.

 

▲ 미래에셋우량KP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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