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 "올해 신작 2종으로 승부"

  • 2016.05.25(수) 10:03

'삼국블레이드' 7월 비공개테스트 확정
"블레이드2는 연말께…매년 1~2종 출시"

모바일게임 '블레이드'의 성공에 힘입어 작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액션스퀘어가 올해 신작 2종을 출시하고 '모바일 액션 명가'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블레이드 지적재산권(IP)의 브랜드화 및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등으로 신작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소개했다.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던 삼국블레이드는 방대한 스케일 및 유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기 위해 오는 7월 비공개테스트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김 대표는 블레이드의 후속작 '블레이드2' 출시 일정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아직 퍼블리셔를 정하지 않았으나 다양한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청담동 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작 서비스 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블레이드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대표는 "블레이드 IP의 브랜드화를 통해 전작과의 협업, 시리즈 등 향후 다양한 게임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작 라인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 대표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밀리터리SF 슈팅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연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총싸움게임(FPS)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액션스퀘어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액션, 고퀄리티 그래픽, 높은 완성도로 언제나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기업"이라며 "블레이드 IP 브랜드화를 통해 RPG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확대, 매년 1~2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하는 지속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액션스퀘어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를 통해 2014년 출시 1년만에 매출 1400억원, 다운로드 수 700만건 돌파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게임 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다만 유일한 수익원인 블레이드의 성장 동력이 식어가면서 상장 첫해인 지난해 25억원의 영업적자를 냈으며 올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적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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