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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주익수號 첫 화두 '파생상품 & 트레이딩'

  • 2016.07.01(금) 17:22

취임후 첫 조직개편…S&T본부 신설
수익원 다양화, 운용역량 강화 기대

현대중공업 계열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3월 주익수 사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 사장은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 S&T) 본부를 새롭게 만들고 파생상품과 트레이딩 역량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 주익수 하이투자증권 사장

 

하이투자증권은 1일 파생상품과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트레이딩 본부를 신설하고 리테일 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3월 하이투자증권 수장이 8년만에 교체된 후 첫 조직개편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에 각각의 본부 소속으로 분리돼 있던 자기자본투자(PI)팀과 주식운용팀, 장외파생팀이 새롭게 신설된 S&T본부로 통합됐다. 하이투자증권은 수익원 다양화와 운용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S&T본부장으로는 서영석 전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홍콩법인 자본시장본부장을 영입했다. 서영석 본부장은 RBS 외에 베어스턴스 등 외국계 금융사 임원을 지냈고, 경영컨설팅사인 머큐리 밸류 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의 새로운 활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부 지점장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특히 압구정지점장에 박미숙 지점장이 내정되며 하이투자증권 최초의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은 현재 모그룹인 현대중공업이 매각을 진행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불황에 따른 자금난 극복을 위해 자구계획 일환으로 3조5000억원의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비주력사업 매각을 통해서는 1조2000억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자회사인 현대미포조선이 대주주(83.2% 지분 보유)로 있는 하이투자증권의 연내 매각을 결정하고 이를 추진 중이다.


다음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 명단이다.

 

<임원 신규 선임>
◇ 전무
▲세일즈&트레이딩(Sales&Trading)본부장 서영석

 

<승진>
◇ 부서장
▲압구정지점장 박미숙 ▲통영지점장 권철종 ▲김해지점장 이돈근 ▲진주지점장 류병기 ▲대구지점장 황용섭

 

<전보>
◇ 부서장
▲잠실역지점장 김영민 ▲구서지점장 이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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