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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소프트웨어 꿈나무 발굴한다

  • 2016.07.03(일) 11:00

청소년 대상 프로그래밍 챌린지 개최

글로벌 게임사 넥슨이 청소년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챌린지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 2016)’를 연다.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과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전국 청소년(12세~18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nypc.c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넥슨 개발자들로 구성된 문제출제TF에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참신하고 재미있는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탐구활동 및 풀이에 도전할 수 있다.

예선은 내달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0일간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10월 22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에서 열린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 원과 함께 최신노트북, ‘레고 마인드스톰’(레고 로봇)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금상(1명), 은상(1명), 동상(7명)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게임문화재단이사장상, 넥슨대표이사상과 상금 및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넥슨 정상원 부사장은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프로그래밍 언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래밍 챌린지를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보다 창의적인 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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