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0.67%(13.42포인트) 오른 2029.61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2027.34에서 연중고점을 기록한 후 4거래일만이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26일 기록한 2030.68이다.
지난 주말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지표 부진과 기술주 강세가 엇갈리며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도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를 견인했다.
외국인은 3090억원을 순매수하며 18거래일째 사자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기간과 개인은 각각 2013억원과 10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시간 연장 기대로 증권업종이 0.59% 올랐고 손해보험이 4.10%, 카드업종이 2.32% 오르는 등 금융주가 강세였다. 항공주(2.77%)와 디스플레이장비및부품(2.44%) 등 정보기술(IT)주도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절반 이상이 상승했다. 삼성전자가 1.88% 오른 156만800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2.65%), 현대모비스(2.75%)도 큰 폭으로 올랐다. 네이버와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1.27%와 2.06% 조정받았다.
한편, 이날 거래시간이 30분 늘었지만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이 지난달 29일보다 늘진 않았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6598억원으로 지난 29일(4조9670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다만 지난달 일평균거래대금(4조1229억원)에 비해서는 12.9% 증가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거래대금(3억6987억원)이 직전일(3억6982억원)보다 늘어났지만 지난달 평균거래대금(4조181억원)을 밑돌았다. 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36%(2.52포인트) 내린 703.72를 기록했다.
오후 3시~3시30분까지 연장된 시간대의 거래 비중은 코스피가 11%, 코스닥이 8.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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