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에게 '안정성'이란 키워드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시장 부침에 휘둘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두는 투자 상품에 자연히 관심이 몰릴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HMC투자증권이 단독 판매하고 있는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변동성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HMC투자증권이 지난 5월말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출시 나흘만에 150억원을 팔며 인기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 펀드는 기존 글로벌자산배분펀드와 달리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주식과 채권, 인프라 등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 HMC투자증권은 글로벌 변동성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국투자SS글로벌 자산배분펀드' 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
아울러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세계 최고의 ETF 운용 능력을 보유한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가 자문을 맡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SSGA는 세계 최초로 ETF를 발명한 회사로써 현재 세계 연기금과 국부펀드 등을 운용하고 있다. 주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 알맞다. 현재와 같은 저성장·저금리 시대에는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가 중요하다. 당연히 오랜 기간의 글로벌 투자 노하우와 경험을 쌓은 회사가 운용을 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같은 점에서 한국투자SS글로벌자산배분펀드는 추천할만한 상품이라는 설명이다.
HMC투자증권은 "SSGA는 오랜 기간 동안 세계 유수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왔으며 ETF를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에 특화돼 있다"라며 "국내 리테일 고객에게 해외 및 국내 기관투자자 전용 포트폴리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자산배분 펀드에 전체 자산의 일부라도 투자해 보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익증대 및 변동성 제한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