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증시, 2000선 급반등…트럼프 쇼크 '진정'

  • 2016.11.10(목) 15:55

전날 낙폭 일거에 되돌림해
외국인·기관 저가매수 유입

코스피 지수가 V자로 급반등하며 전날(9일)의 낙폭을 일거에 만회했다. 시장을 공포에 빠뜨렸던 트럼프 쇼크가 한 큐에 진정된 모습이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6%(44.22포인트) 급등한 2002.60을 기록했다. 지난 9일 트럼프 당선 충격으로 2003.38포인트에서 1958포인트까지 45포인트 급전직하 후 낙폭을 고스란히 되돌림했다.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친시장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언한 것이 뉴욕 증시를 끌어올렸고 아시아 증시에도 일제히 훈풍으로 작용했다.

 

트럼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단기 충격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정되는 양상이다.

 

외국인이 480억원, 기관이 229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3102억원 순매도했다.

 

제약업종과 해운, 기계, 철강, 조선 등 전날 급락한 업종들이 5~7%대의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로 자동차업종은 3%이상 급락세를 탔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가 3.32% 올랐고 SK하이닉스와 삼성물산이 3% 이상, 아모레퍼시픽은 4.97%, POSCO는 6,7% 급등했다. 반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3.73%와 5.88% 급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4% 가까이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92%(23.49포인트) 오른 623.23을 기록했다. 전날 24.45포인트(3.92%)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 역시 낙폭을 거의 대부분 되돌림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