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조직개편…IB-WM 연계 강화

  • 2016.12.23(금) 09:55

김성환 IB그룹장, 경영기획총괄 부사장…리서치센터장 파격
한국밸류운용, 송상엽 신임대표…조홍래 한투운용 사장 승진

한국금융지주가 한국투자증권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의 도약에 걸맞게 기업금융(IB)과 자산관리(WM)를 모두 거머쥐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홍래 한국투신운용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고 한국밸류운용의 새 수장으로 송상엽 한국투자증권 전무가 선임되는 운용 계열사에도 변화를 가했다.

 

 

한국금융지주는 23일 기업금융(IB)-자산관리(AM) 연계모델 강화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빠르게 변화 중인 자산관리 시장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송상엽 한국투자증권 전무를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송상엽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한국투자증권 법인영업담당으로 입사해, 법인영업본부장을 거쳐 e비즈니스(eBusiness)본부장으로 근무해 왔다. 한국투자증권 합류 전 ING베어링스와 시티글로벌증권등 외국계 금융사를 두루 거쳤다.

 

한국투자증권에서는 김성환 IB그룹장(전무)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서영근 경영지원본부장(상무)과 차진규 IT본부장(상무)은 전무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IB영업 강화를 위해 대체투자 및 부동산투자를 담당하는 프로젝트금융2본부를 신설하고, 기존 채권·외환·상품(FICC)본부를 매크로트레이딩(Macro Trading) 본부로 확대 전환했다. 리테일 영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부 지역본부의 편제도 조정했다.

 

리서치센터장으로는 차장급인 윤희도 연구원을 상무보로 승진 임명시키며 파격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윤 센터장을 통해 기존의 법인영업 중심 리서치센터를 리테일과 자산관리(WM) 중심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리서치센터를 이끈 이준재 센터장은 법인본부장으로 이동해 리테일 및 리서치센터와의 연계에 나선다.

 

이밖에 한국투신운용에서는 업무최고책임자(COO)로 이석로 전무를, 최고투자책임자(CIO)로 황보영옥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다음은 한국투자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전무 감사실장 정세영 ▲ 상무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한국투자증권>

◇ 승진 및 전보
▲ 부사장 경영기획총괄 김성환

◇ 승진
▲ 전무 경영지원본부장 서영근 ▲ 전무 IT본부장 차진규 ▲ 상무 퇴직연금본부장 염문걸 ▲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이해욱 ▲ 상무 투자금융담당 김민규

◇ 신임
▲ 상무보 프로젝트금융1본부장 김용식 ▲ 상무보 중부지역본부장 이삼엽 ▲ 상무보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신현성 ▲ 상무보 리서치센터장 윤희도

◇ 전보

▲ 상무 eBusiness본부장 이병철 ▲ 상무 법인본부장 이준재 ▲ 상무 영남지역본부장 조재홍 ▲ 상무보 프로젝트금융2본부장 고연석

 

<한국투자신탁운용>

◇ 승진
▲ 사장 대표이사 조홍래

◇ 신임
▲ 전무 COO 이석로 ▲ 상무 CIO 황보영옥

◇ 전보
▲ 상무 상품전략총괄 이승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신임
▲ 대표이사 송상엽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 상무보 투자본부 신덕준 ▲ 상무보 투자본부 박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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