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맞손'

  • 2017.02.07(화) 09:38

전략적 업무협약 맺고 신사업 추진
신탁상품개발·파생상품거래도 준비

KB증권이 중국건설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사업 추진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7일 KB증권은 지난 6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건설은행은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자산기준 세계 2위의 초대형 은행으로 2004년 서울지점을 개설해 무역금융·기업금융·자금업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MOU는 신상품 및 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로 양사는 신사업 추진 및 신탁상품개발, 파생상품거래 등을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신탁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도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수신확대 및 FX스왑 등의 금융거래 활성화가 예상된다. 또한 기업금융, 금융상품 부문에서도 KB증권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왼쪽)과 전민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장이 6일 KB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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