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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TDF 대전…미래에셋운용도 전열 재정비

  • 2017.03.03(금) 14:41

2011년 출시 후 리뉴얼 나서
자산배분형 등 라인업 확대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타겟데이트펀드(TDF, Target Date Fund)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기존 TDF를 리뉴얼하고 라이업을 확대하는 등 전열 재정비에 나섰다.

 

 

미래에셋운용은 3일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자산배분형 TDF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2011년 TDF를 출시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자산배분형TDF 2030년 및 2040년 펀드'를 운용 중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목표시점 2025년, 2035년, 2045년 등 3개 펀드를 추가해 투자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타겟데이트펀드는 투자자가 은퇴 준비자금 마련 등 특정 목표시점(Target Date)을 가진 펀드에 투자하면, 운용 기간 동안 자동으로 위험자산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는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배분형 TDF도 목표시점에 원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기대수익률과 손실 회복기간 등을 고려해 글로벌 ETF를 활용, 위험자산 비중을 조절한다. 또한 자산군 내에서도 주식은 성장주에서 배당주로, 채권은 하이일드에서 국채로 시간흐름에 따라 분산 투자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투자금을 단순히 적립, 운용해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아니라 연금자산으로 인출해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라인업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TDF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기본수익 전략', 헤지포지션을 활용해 시장중립 수익을 추구하는 '절대수익 전략', 다양한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전략', 주식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자본수익 전' 등에 분산투자하는 TDF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자산배분형 TDF는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가입자들의 경우 소득공제 혜택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 따른 노후준비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 투자자들도 목표한 시점에 자금 마련을 위해 가입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 펀드슈퍼마켓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많은 투자자들이 자산배분 필요성은 인지하지만 스스로 펀드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TDF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고, 장기투자상품인 연금펀드의 경우 더욱 효과적이 만큼 전략배분형 TDF 역시 출시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미국 티로프라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TDF를 출시했고 지난해 삼성자산운용도 TDF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KB자산운용도 뱅가드와 손잡고 TDF 출시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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