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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7·2Q]하나금융투자, 1년만에 다시 웃었다

  • 2017.07.21(금) 15:44

순이익 430억원…증시 활황+일회성 비용 소멸

하나금융투자가 증시 활황 덕분에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내놨다. 1분기 그룹 연결 납세 법인세 비용이란 일회성 요인이 사라지면서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


21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하나금융투자의 연결 순이익은 43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460억원과 비슷하고, 올해 1분기과 비교하면 3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1분기 하나금융투자의 연결 순이익은 150억원을 기록했다. 세전 순이익은 378억원을 기록했지만 그룹 연결 납세 법인세 조정의 영향으로 세후 이익은 150억원에 그쳤다. 법인세 비용만 무려 229억원에 달했다. 2분기엔 이러한 일회성 비용이 소멸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시장 상황이 호조를 보이자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의 비중이 큰 하나금융투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올해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8조9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19.1% 늘면서 수수료 이익이 크게 늘었다는 평가다.

하나금융투자는 "상반기에 전반적으로 증권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연속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1분기에는 법인세 비용이 반영됐지만 2분기에는 영업 성적만 평가돼 순이익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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