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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도 베트남 진출…현지 증권사 인수 완료

  • 2017.10.10(화) 16:35

매리타임증권 400억원 규모로 인수
국내 증권사 중 네번째 베트남 진출

KB증권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네 번째로 베트남 증권시장에 진출한다.


KB증권은 지난달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매리타임증권의 지분 99.4%를 인수하는 주식매입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40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5일엔 베트남 금융당국인 국영증권위원회(SSC)로부터 매리타임증권 인수를 위한 최종 인가를 받았다.

KB증권은 지난 9일 매리타임증권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신규 이사진을 구성하면서 주식양수도 작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매리타임증권은 베트남 현지에서 자산 기준 27위, 자기자본 기준 24위, 주식 시장점유율 기준 15위권의 중소형 증권사다. 베트남 하노이 본점을 포함해 호치민 등에 3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은 올해 초 기자간담회에서 베트남 증권사 인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전 사장은 "앞으로 KB증권 본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리타임증권을 베트남 내 선도 증권사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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