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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7·3Q]NH투자증권, 빅딜 없었지만 순항

  • 2017.10.31(화) 15:10

3분기 순이익 867억…전년대비 28%↑
누적 순이익, 작년 연간 순이익 추월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통합 후 처음으로 1000억원대 순이익을 찍은 2분기 만은 못했지만 기업금융(IB) 부문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유지했다. 고른 실적이 이어진 덕분에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벌써 지난해 연간 실적을 가뿐히 넘어섰다.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867억원의 연결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27.9% 늘어난 수치다. 다만 2분기보다는 18.9% 줄었다. 영업이익 또한 1190억원으로 전년보다 32.5% 늘고, 전분기보다는 19.1% 줄었다.

 

올해 상반기 사상 최고치를 이어가던 증시가 3분기 들어 잠시 주춤하는 사이 일평균 증시 거래대금이 줄면서 브로커리지 부문은 2분기보다 부진했다.

 

하반기 들어 대규모 딜이 부재하면서 IB부문도 주춤했다. 다만 티슈진 기업공개(IPO) 등 소규모 딜을 여전히 주도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냈다.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증가 덕분에 트레이딩 부문도 비교적 견조했다는 평가다.

 

 

 

덕분에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821억원에 달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8%나 뛰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3분기 나란히 600억원대의 순이익을 벌어들인 후 4분기엔 300억원대로 주춤하며 2362억원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작년 전체 순이익을 가뿐히 추월한 셈이다. FN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올해 연간 순이익은 3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상반기 기준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은 각각 0.90%와 8.05%로 지난해 3분기 0.60%와 5.71%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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