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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6년 만에 900선 밟았다

  • 2018.01.16(화) 16:51

5일 연속 랠리…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대형주 강세 지속…셀트리온 형제는 주춤

코스닥이 16년 만에 900선 고지에 올랐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외국인과 기관 중심으로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16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9.62포인트(1.08%) 오른 901.23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가 900선을 밟은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2년 3월 29일(927.30) 이후 15년 9개월여 만이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째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830선이었던 지수는 900선을 돌파하며 8% 이상 상승했다.

 

이날도 외국인이 495억원, 기관이 717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979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을 지속했다.

 

오랜만에 정보기술(IT)주들이 반등한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디스플레이패널과 반도체장비 업종, 게임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 등이 크게 올랐다.

 

최근 급등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향후 발표될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지수 'KRX300'에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 코스닥 대형주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펄어비스가 5% 이상 급등했고, 포스코켐텍이 2% 이상, CJ E&M이 0.64%, 메디톡스가 1.31% 각각 올랐다.

 

코스피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일대비 18.01포인트(0.72%) 오른 2521.74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다시 252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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