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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해외 인프라 투자 확대한다

  • 2018.01.31(수) 10:52

'조직개편' 해외부동산본부 신설
해외 인프라 등 대체투자 강화키로

최근 이현승 대체투자 부문 각자 대표를 선임한 KB자산운용이 해외부동산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글로벌 대체투자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31일 KB자산운용은 2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부동산운용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현승 대표가 대체투자 부문 각자 대표에 선임된 후 처음 실시된 개편이다.

 

KB자산운용운용은 기존의 인프라운용본부, 부동산운용본부, 기업투자본부, 사모부채펀드(PDF)운용실 등 3본부 1실에서 해외부동산운용본부를 추가해 4본부 1실로 확대하고 이와 병행해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8조4000억원 규모의 대체투자 자산을 운용 중이며 해외 비중은 전체 운용자산의 10% 수준으로 대부분 해외 인프라펀드에 집중되어 있다.  지난해 가스 발전, 신재생 발전, 담수화 시설, 도시기반 시설 등에 투자하는 총 7800억원 규모의 신규 펀드 9건을 설정했다.

 

특히 연초에는 남부발전, 에스에너지와 함께 칠레에 38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약정을 체결해 기관투자가에게 25년간의 장기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향후에도 국내 건설·에너지 기업, 발전공기업 등과 손잡고 ▲이머징 마켓의 도로 발전·신재생 개발 프로젝트 ▲선진시장인 북미의 에너지∙발전 프로젝트 ▲유럽의 도로∙철도 ▲호주의 공항∙항만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KB자산운용은 국내 인프라 시장 포화에 따라 수년 전부터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처 다변화를 통해 해외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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