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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사모펀드 J&W파트너스 품으로

  • 2018.03.05(월) 16:58

SK, 케이프와 기존 계약 해제 후 신규 체결
임직원 고용보장 약속…"향후 성장성 고려"

SK증권이 케이프 컨소시엄 대신 사모투자펀드(PEF)인 J&W파트너스 품에 안기게 됐다.

 

 

5일 SK는 보유 중인 SK증권 지분 10% 매각을 위해 J&W파트너스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증권 지분 거래 가격은 515억원이다.

 

SK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8월 케이프 컨소시엄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불확실성에  따라 기존 계약을 해제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W파트너스는 국내외에서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기업 인수합병(M&A) 경험을 보유한 전문 PE 운용사다.

 

J&W파트너스는 SK증권 지분 인수 이후 기존 임직원에 대한 고용 보장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주주가 변경되더라도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통해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SK 관계자는 "임직원 고용 안정과 SK증권의 성장∙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향후 J&W파트너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SK증권 지분 매각 절차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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