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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전 금투협회장 외국계 자문사로

  • 2018.03.22(목) 11:30

TCK인베스트먼트서 선임고문으로 영입
설립자와 투자철학·장기투자 신념 공유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이 패밀리 오피스 금융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계 투자자문사의 고문 자리로 간다.

 

 
22일 TCK인베스트먼트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을 선임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금투협회장에서 물러난 후 두 달여 만의 금융투자업계 복귀다.

 

황영기 선임 고문은 삼성자산운용 및 삼성증권 사장, 우리금융지주 회장 및 우리은행장, KB금융지주 회장을 거쳐 2015년부터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3년 임기를 마쳤다. 


TCK인베스트먼트는 프라이빗투자회사인 스퀘어 캐피탈을 시작으로 토포 패밀리 오피스까지 약 18년간 펀드매니저로 활동해 온 오하드 토포(Ohad Topor)와 1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적인 대체투자 운용사인 오크트리 캐피탈(Oaktree Capital) 설립자 하워드 막스(Howard Marks)가 2012년 공동으로 설립한 국제적 투자자문사이다.

 

초고액 자산가와 법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헤지펀드 등 다양한 투자자산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패밀리 오피스 금융회사로 고객 평균 잔고는 대략 100억 원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매해 두 자릿수가 넘는 수탁고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과 런던에 법인을 두고 있다.

 

황 선임고문은 "오랜 지인인 오하드 토포 회장과는 투자자산 다각화와 장기투자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TCK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하드 토포 TCK인베스트먼트 회장은 "황영기 신임 고문은 추가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 최고의 금융 및 투자전문가"라며 "한국에서 수년간 활동하면서 쌓아온 친분과 사업 비전을 기반으로 모셔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영기 선임고문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 금융시장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은 TCK인베스트먼트가 변화하는 국내외 시장에서 올바로 자리매김하고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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