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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요즘 트렌드 다 쓸어담은 공시 교과서

  • 2018.03.23(금) 11:26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 개정증보판
기업지배구조 개편+회계정보·알쓸신공도 추가

증권가에는 '개미 필패(必敗)'라는 속설이 있다. 개인 투자자가 사들인 종목은 반드시 하락한다는 것이다. 개인 투자자가 항상 손실을 보는 이유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 자금 규모에서 밀리고 한탕주의식 투자 성향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결국 주식시장의 ‘봉’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기업의 '본심'을 꿰뚫는 혜안이 필요하다. 공시를 꼼꼼히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시시각각 발생하는 중요한 경영 활동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공시에는 주가의 향방을 가늠할 특급 정보가 있다.

 

국내 최고의 공시 교과서란 평가를 받은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이 개정증보판으로 찾아왔다.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은 2013년 출간 당시 자금 조달, 구조조정, 경영권과 지배 구조 개편, 이익 분배 등에 관한 주요 공시를 140개의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개정증보판은 최신 사례와 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더 든든한 정보로 무장했다. 먼저 최근 가장 큰 관심사인 기업의 지배 구조 개편을 심도 있게 다뤘다.

 

지배 구조 개편의 핵심인 지주사 전환과 기업 분할 후 재상장할 때의 가치 평가 방법, 지배 구조에 생긴 변화가 주식 가치에 미치는 영향 등을 롯데그룹,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의 사례를 통해 상세히 분석했다. 50대 1 액면분할로 ‘황제주’에서 ‘국민주’로 변신한 삼성전자 사례 등 최신 이슈까지 빠짐없이 담아냈다.

 

회계 부문도 강화했다. '경영 전략 분석에 바로 써먹는 회계 감자'는 증자 등 재무 구조 개선을 위한 회계를 담았고 '재무제표 분석을 위한 회계'는 지분법을 중심에 놓고 실적 분석에 도움이 되는 회계 비법을 소개했다. [알쓸신공 : 알아두면 쓸모 많은 신기한 공시]라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 주식예탁증서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등 기업 분석의 깊이를 더해줄 주제들을 만날 수 있다.

 

김수헌 저자는 중앙일보와 이데일리에서 경제전문 기자로 활약했고 2012년 글로벌 경제전문기자들과 함께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제 분석 전문 매체 ‘글로벌모니터’(GLOBALMONITOR)를 설립해 국내 경제 담당 에디터를 거쳐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중앙선데이, 비즈니스워치 등의 매체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다. 삼일아카데미에서 기초 회계를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증권사 임직원, 언론사의 증권 담당 기자, 대학의 경영학도 등을 대상으로 기업 공시와 회계를 주제로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 공시를 심층 분석한 '기업공시 완전정복'과 기업의 실제 회계 장부를 펼쳐 놓고 비즈니스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회계를 다룬 '이것이 실전회계다'(공저)를 냈다. [지은이 김수헌 /펴낸 곳 어바웃어북/462쪽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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