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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8·1Q]신한BNP파리바운용 '시작이 좋다'

  • 2018.04.23(월) 09:49

1Q 순익 56억…50억대로 복귀
비용 줄고 운용자산 증가 지속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올해 1분기 순항을 이어갔다. 작년 3분기에 이어 50억원대의 순익을 회복하며 작년 4분기 주춤했던 바닥 기대감에 쐐기를 박는 모습이다.

 

23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BNP운용은 올 1분기 56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13.3%, 전년 동기 대비 11% 각각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73억원을 기록하며 28.5%와 39.1% 급증했다.

 

 

 

신한BNPP운용은 2016년 이후 지난해 1분기까지 분기당 30억~40억원대 이익에 정체됐으나 작년 2분기 60억원대로 뛰며 반등을 시도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4년 만에 이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분기 흐름 상으로는 작년 4분기 잠시 주춤했지만 올해 1분기에 50억원대로 순익이 뛰면서 바닥 기대를 높이고 있다.

 

4분기의 경우 계절적인 비용 반영이 이뤄지면서 순익이 줄었지만 1분기에는 판관비가 13.4% 줄어드는 등 영업비용이 감소하며 영업이익을 끌어올렸다.

 

펀드 설정액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전체 운용자산은 41조9000억원으로 작년 말 41조원에서 2.3% 늘었고 지난해 3월 말 대비로도 3% 늘어났다.

 

주식형 펀드(4조4000억원)가 작년 말보다 소폭 줄었지만 채권형(12조3000억원)과 머니마켓펀드(MMF)(8조6000억원)로 자금이 유입됐다. 신한BNPP운용의 펀드 설정 규모는 2013년 말 33조5000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순이익이 늘어난 덕분에 수익성 지표도 좋아졌다. 가중 누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작년 4분기 13.3%에서 15%로 1.7% 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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