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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 벤처투자사에서 20억원 투자 유치

  • 2018.05.11(금) 09:49

동문파트너즈 '고령친화 산업 선도' 인정
"올해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 7곳 추가 신설"

시니어 데이케어 전문 회사 더드림이 벤처기업 투자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시니어 데이케어 센터 신설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어르신 대상 다양한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더드림은 동문파트너즈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드림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차별화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니어 데이케어 '주은' 센터를 세종, 일산, 청주 세 곳의 직영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 출처:더드림

 

주은 센터는 바디스파이더, 시니어피트니스365 등 선진화된 재활운동기구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어르신 대상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활용하는 등 일상 회복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인지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재활운동을 돕고 있다.

 

더드림은 투자 유치에 앞서 ‘주은’ 3개 직영센터에서 어르신 재활운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커뮤니티 전신운동기구인 ‘바디스파이더’ 2대를 공공기관인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증진센터에 각각 공급했다.

 

회사 측은 유망 재기지원 벤처기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동문파트너즈가 고령 친화 산업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겸비한 더드림이 해당 산업 내 한국의 선도적이면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충분한 미래가치를 인정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주운 더드림 사장은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초고령 사회가 임박한 한국 사회에서 요구되는 어르신 재활운동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에서 선진 기준에 부합하도록 더드림 주은연구소와 함께 유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하겠다"며 "올해도 7개의 주은 직영센터 추가 신설과 함께 공공 및 민간기관에도 선진국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는 ‘바디스파이더’ 기구 공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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