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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中건신기금과 세번째 합작품

  • 2018.05.21(월) 15:57

중국 본토A주 'MSCI신흥국' 편입 맞춰
'건신 MSCI차이나A주 국제통 ETF'출시

삼성자산운용은 중국 대형 운용사인 건신기금과 공동 개발한 '건신MSCI차이나A주 국제통 ETF'를 상해거래소에 출시한다. 규모는 3400억원.

이 ETF는 귀주모태, 중국평안, 초상은행 등 중국을 대표하는 대형주와 우량주 234개로 구성된 MSCI차이나국제통 지수(MSCI China A Inclusion Index) 수익률을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2016년 5월 삼성자산운용은 중국내 운용규모 2위(관리자산 217조원)인 건신기금과 포괄적인 ETF 자문계약을 맺었다. 삼성자산운용이 건신기금 ETF 상장에 필요한 상품개발, 마케팅, 운용 등 ETF 관리에 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건신MSCI차이나A주국제통 ETF'는 삼성자산운용이 자문하는 세번째 상품. 올해 1월 건신 SSE(Shanghai Stock Exchange)50 ETF, 3월에 건신 Chinext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MSCI는 중국 본토 A주를 MSCI신흥국 지수(Emerging Market Index)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 정식 편입을 앞두고 중국 본토 주식에 대한 중국 대형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중국 ETF 시장규모는 약 82조원으로 한국 ETF 시장규모 41조원보다 크지만, 상장 종목 수가 중국 181개, 한국 360개로 상대적으로 중국 ETF 상품다양성이 부족하다. 성장속도 측면에서 향후 발전 여력은 매우 높다.

삼성자산운용은 건신기금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중국 본토 ETF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배재규 운용총괄부사장은 "후강퉁, 선강퉁과 같이 중국과 홍콩간 자유로이 ETF를 거래할 수 있는 ETF 커넥트(Connect)가 도입되면 당사 홍콩현지법인의 상품과 중국 본토 ETF 거래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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