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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다시 뜬다는데'…KRX 금시장 주목

  • 2018.05.30(수) 15:21

골드만삭스 5년 만에 '매수' 의견
절세 효과에 수수료도 가장 저렴

올해 들어 등락을 거듭 중인 금에 대한 매수 의견이 나오며 금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금 투자 방법은 골드바 구매부터 금 상장지수펀드(ETF)까지 다양하지만 실물 인출 없이 직접 금을 손쉽게 사고팔 수 있으면서 절세와 수수료 면에서 유리한 한국거래소(KRX)의 금시장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 골드만삭스 5년 만에 "금 사라"

 

지난 3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골드만삭스가 금을 사라는 의견을 낸 것은 5년 만에 처음이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기준 금리를 인상하고 인플레이션 상승과 뉴욕 증시 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금리 상승기에도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금 매입 여력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최근 신흥국 증시 불안이나 유럽발 쇼크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고 있는 점도 금의 매력을 높이고 있다.

 

골드만삭스가 금 매수 의견을 내 후에도 금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고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저가 매수 매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시장에서 온스 당 금 가격은 1300달러 선에서 등락 중이다.

 

◇ 유일하게 절세 효과 볼 수 있어

 

금 투자 방법은 KRX 금시장 매매, 금은방을 통한 금 실물 매매, 금 ETF, 골드뱅킹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에 금을 살 수 있는 방법으로는 KRX 금시장을 통한 금 투자가 꼽힌다.

 

금 거래 시 드는 비용은 크게 국제 금 시세와의 가격차이, 세금 및 수수료로 나눌 수 있다. 국제 금시세와의 가격차이에서 KRX 금시장은 국제 금 시세에 가장 근접한 가격을 제시하기 때문에 금 ETF, 골드뱅킹 및 금 도소매가격에 비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지난 24일 현재 KRX 금시장의 1그램(g)당 금 시세는 4만5150원이며 국제 금 시세(Tenfore)는 4만4950원의 100.44% 수준에 근접한다.

 

세금 면에서도 KRX 금시장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세금은 금거래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요소로 세금 비용을 줄이는 것이 금투자 성공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KRX 금시장에서 금을 거래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유일하게 비과세된다. 골드뱅킹, 금 ETF의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아울러 어떠한 투자수단을 선택하든 실물 인출시에는 10%의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데 실물 인출보다 KRX 금시장에서 금을 매수한 뒤 되팔면 매매차익 비과세와 부가가치세 면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 KRX 금시장이 수수료도 가장 저렴

 

수수료 측면에서 KRX 금시장이 가장 저렴하다. 매수와 매도 수수료 기준 골드뱅킹은 2%, 금 ETF는 0.8~1%, 신탁은 1.6%가 부과되며 KRX 금시장은 0.6%의 증권사 중개 수수료만 내면 된다.

 

KRX 금시장에서 거래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 금거래계좌를 개설한 뒤, 전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넣으면 된다. 1그램 단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4만5천원 내외의 소액으로도 금 투자가 가능하다.

 

KRX 금시장은 투명한 금시장 육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국가공인 금시장이며 여기에서 거래되는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인증하는 순도 99.99%의 고품질 금이다. [기사 제공 : 한국거래소(K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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