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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8·2Q]신한금융투자 '최고의 상반기'

  • 2018.07.24(화) 16:28

2분기 순이익 858억원…전년 대비 80%↑
반기 최고치…작년 한해 이익의 86% 달성


신한금융투자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반기 만에 거의 채우면서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 2분기 순이익은 85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478억원 대비 79.5% 증가했다. 다만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1분기 970억원보다는 다소 줄었다.


상반기 순이익은 182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938억원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장 호황에 힘입어 211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순이익의 무려 86%에 달하는 이익을 반기 만에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달성했던 2155억원의 사상 최고 순이익 기록을 올해 넘어설 수 있을 전망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상반기 증권업의 전반적인 시장거래 활성화에 힘입어 위탁수수료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상반기 위탁수수료는 1658억원으로 전년 1015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도 개인자산관리(PWM)에 대한 그룹 협업 시너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어난 67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말 현재 신한금융투자 금융상품잔고는 7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은행(IB) 부문은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플랫폼을 통한 수수료 증가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IB 부문 수수료는 지난해 상반기 244억원에서 올해 359억원으로 무려 47% 증가했다.

자기매매 부문에서도 수익이 지난해 1061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101억원으로 두배가량 늘어난 것이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로써 신한금융투자 순이익이 신한금융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연간 기준 7%에서 올해 상반기 10%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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