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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8·2Q]신한BNP파리바운용 '판관비 부담'

  • 2018.07.30(월) 15:02

2Q 순익 25% 감소…반기 순익은 작년 수준
펀드 잔고 증가에도 성과급 늘어 '속도조절'

신한금융 계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최근 반등세를 멈추고 속도 조절을 했다. 펀드 수탁고 증가세가 이어진 반면, 작년 성과급 지급으로 평소보다 판관비가 증가하며 이익이 감소했다.

 

30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신한BNP자산운용은 2분기 45억원의 연결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25%, 전분기 대비 19.6% 각각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누적 순익은 101억원을 벌어들여 작년(100억원)과 엇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영업수익이 194억원으로 전분기(199억원)와 비슷한 가운데 판관비를 중심으로 영업비용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작년 성과급이 2분기에 지급됐고 올해 인력도 늘어나면서 인건비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펀드 설정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며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6월 말 현재 전체 펀드 설정 규모는 42조5000억원으로 3월 말 41조9000억원에서 1.4% 증가했다. 신한BNP자산운용의 펀드설적 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 1분기 40조원을 돌파했다.

 

2분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형펀드 잔고가 소폭 줄어든 반면, 채권형과 머니마켓펀드(MMF)는 나란히 증가했다.  이익이 줄면서 수익성 지표도 멈칫했다. 가중 누적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분기 15%에서 13.5%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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