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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개미' 비중 늘었다

  • 2018.08.06(월) 13:43

개인 거래비중 67% 차지
코스피·대형주 비중 확대

올해 들어 주식시장 개인투자자 비중이 늘었다.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코스피와 대형주 투자 비중도 확대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한 주식시장의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개인이 67.6%로 지난해보다 4.3%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거래비중은 전년 대비 2.9% 포인트 감소한 18.4%, 기관은 1.2%포인트 줄어든 13.1%로 집계됐다. 


◇ 코스피시장 거래 비중 늘렸다

개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도 거래 비중을 늘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 거래비중은 53.4%로 지난해 46.7% 대비 6.7%포인트 늘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비중은 85%로 지난해 대비 2.2% 포인트 감소했다.

반대로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닥시장 거래비중이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비중은 26.0%로 지난해보다 4.9%포인트 감소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6%포인트 늘어난 9.0%로 집계됐다.

기관 투자자도 유가증권시장에서 19.6%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코스닥시장은 0.6%포인트 소폭 늘어난 5.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비중 늘렸지만 여전히 중소형주


개인투자자 거래비중은 여전히 중소형주에서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나 점차 대형주 비중을 늘려나가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 대형주에서 개인투자자 비중은 38.5%로 지난해 대비 3.1%포인트 늘어났다. 외국인은 34.2%, 기관 26.2%의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소형주는 개인 90.1%, 외국인 6.9%, 기관 2.1%로 여전히 압도적이었다.

코스닥시장은 전반적으로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소형주로 갈수록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소형주에서 개인투자자 비중은 92.9%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기계, 의약품업종을 주로 담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섬유의류, 정보기기, 기타제조, 일반전기전자 업종이 개인투자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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