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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김혜실의 워킹맘 재테크-주식투자 입성기

  • 2018.08.14(화) 14:18




안녕하세요. 워킹맘재테크를 연재하고 있는 비즈니스워치 김혜실입니다. 

귀에 쏙쏙 워킹맘재테크는 워킹맘의 돈 가치관을 바꾸는 시즌 1에 이어  투자상품 소개인 시즌 2, 부동산 투자 시즌3, 마지막 시즌은 은퇴준비로 진행합니다. 오늘부터는 시즌 2로, 첫편은 주식투자 입성기로 시작합니다. 

주변 부부들에게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물으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라는 답이 많습니다. 물론 가정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이를 직접 낳아보니 그 정도로 돈이 많이 드는 느낌은 아닙니다. 아직 본격적인 지출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교육비, 그것이 문제입니다. 전국 도시 근로자가구의 한 달 평균 사교육비가 20~30만원가량이라고 하고요. 서울 강남구의 가구당 사교육비는 월 130만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월급 대부분을 사교육비로 쓰고 나면 우리의 노후자금 혹은 투자자금은 없겠죠. 예전엔 '자식 농사 잘 지으면 죽을 때까지 먹고 산다'라고도 했었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자식이 성공한다고 해서 부모의 삶을 책임져줄까요.

자식에게 무엇을 바라고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은퇴 후 자식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 주머니를 넉넉하게 만드는 것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돈이 없어서 주식을 할 수 없다는 엄마들,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돈을 조금만 아껴서 주식을 매달 조금씩 사두면 주머니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주식은 어떻게 사야하냐고요. 증권사 영업점에 가서 계좌를 만들 수도 있고요. 요즘엔 비대면 계좌 개설도 가능해져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비대면으로 계좌를 만들면 현금을 주거나 평생 수수료 무료 등 각종 이벤트가 많으니 가입과 동시에 혜택도 받을 수 있겠죠.

계좌를 만든 후에는 해당 증권사 사이트에서 트레이딩시스템을 내려받거나 스마트폰에서 앱을 깔고 거래하면 됩니다. 

매매도 간편합니다. 원하는 종목과 매수, 매도 가격을 작성하고 주문을 신청하면 가격, 시간, 수량에 우선해 순서대로 계약이 체결됩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뱅킹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입니다.  

잘 알지 못한다는 이유로 주식에 대해 완벽하게 공부한 후 시작하겠다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하면 모든 게 새롭게 보입니다.

따라서 실전은 공부하듯, 공부는 실전처럼 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공부하듯 매수 주문도 넣어보고, 매도도 해보면서 조금씩 투자자금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주식은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만큼 '이 돈이 없어도 내가 살아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는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식이 없더라도, 이론을 완벽하게 알지 못하더라도,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공부하듯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워킹맘재테크의 비즈니스워치 김혜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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