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스토리
  • 검색

[어닝 18·2Q]한화증권, 맘고생 심했지만 성적 양호

  • 2018.08.16(목) 10:16

2분기 순이익 188억원…ELS 완전히 털어


한화투자증권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한화투자증권이 신용관리자로 나서 판매한 중국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부도 위기에 몰리면서 힘든 2분기를 보냈지만, 타사와 달리 보유 물량이 없어 손실과는 무관하게 호실적을 이어갔다.

한화투자증권 2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8억원으로 전 분기 262억원보다 28.2%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 183억원보다는 2.7% 소폭 증가했다.

이로써 상반기 순이익은 45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358억원 대비 25.7% 늘어났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과 자산관리(WM) 수익 기여도 덕분이다.

2분기 주식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이 14조4000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데다 한화투자증권 고객 점유율(MS)이 개선되면서 위탁 매매 수수료 수익이 늘었다. 또 여유 있는 신용공여 한도를 활용해 대출 자산 확보 등으로 개인 고객 자산도 꾸준히 상승했다.

IB본부는 국내 개발사업 외 계열사 협업을 통한 해외 인프라 투자, SPAC관련 수익 실현 등 수익 다각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트레이딩본부는 2015년 주가연계증권(ELS) 자체헤지 발행물량이 완전히 해소돼 향후 운용손익 및 금융 수지 개선이 기대된다.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