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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 공모펀드 라인업 확대

  • 2018.08.24(금) 14:20

부동산·인프라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 출시 채비
운용업계, 에너지펀드 위주에서 대체투자 강화로

삼성자산운용이 인프라와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출시를 준비하며 공모형 대체투자 펀드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삼성솔루션글로벌대체투자펀드 출시를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현재 시드머니와 판매사 모집 등을 조율 중이다.

 

삼성솔루션글로벌대체투자펀드는 삼성솔루션글로벌대체투자사모펀드에 재투자하는 재간접형으로 모펀드는 대체투자 전략을 활용하는 펀드와 인프라, 부동산 펀드 등에 투자한다.

 

삼성자산운용이 펀드명에 대체투자를 명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에는 삼성글로벌클린에너지펀드와 삼성글로벌워터펀드 등 에너지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 정도만 있었다. 

 

삼성자산운용의 경우 부동산에 특화된 삼성SRA자산운용이 삼성생명 내 계열사로 있는 만큼 인프라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펀드를 따로 출시하지 않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의 대체투자 펀드 라인업 강화는 최근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산운용사들도 이 분야에 대한 펀드 출시를 활발히 하고 있는 흐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최근에는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는 삼성J-리츠부동산펀드를 출시했고 이 역시 재간접형이다. 지난해 출시된 국내외 헤지펀드에 투자하는 사모 재간접공모펀드도 넓게 보면 대체투자펀드로 볼 수 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주식과 채권 대신 부동산이나 인프라에 투자하는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지면서 사모뿐 아니라 공모형 펀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모형 부동산 펀드 수탁고(설정원본 기준)는 3년 새 1조원 대에서 2조원 대로 2배 늘었고, 혼합자산펀드의 경우 지난해 3월 첫 선을 보인 뒤 4000억원대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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