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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9·3Q]신한BNPP운용, 4년 최대 분기 실적

  • 2019.10.28(월) 10:43

순이익 66억원…3분기 연속 증가
중위험·중수익 상품 중심 호실적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4년 만의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중위험·중수익 상품 주력 전략이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지난 8월 국내 증시 부진 여파에도 끄떡 없었다.

28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7.5%, 직전 분기 대비 8.2% 성장했다.

분기 순익 기준 2015년 2분기 76억원 이후 약 4년 만의 최대 실적이다. 올 들어 3분기 연속 순이익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누적 순익이 181억원을 기록, 지난 2015년(237억원) 이후 4년 만에 200억원대 순익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수탁고 증가가 수수료 수익으로 이어졌다. 9월 말 운용자산(AUM, 설정원본+계약금액)은 49조1959억원으로 1년 전(45조75억원)보다 4조1884억원, 직전 분기(48조9499억원)에서 2460억원 각각 증가했다.

눈에 띄는 상품은 글로벌 채권 혼합 펀드다. 올 들어 국내외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신한BNPPH20글로벌본드' 펀드를 중심으로 수탁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표방한 TDF(타깃데이트펀드)도 순항하고 있다. 전체 운용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현재 해당 수탁고 1160억원 중 780억원이 올해 유입됐을 만큼 성장속도가 빠르다.

신한BNPP운용 관계자는 "회사가 표방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수탁고 증가와 실적 견인에 도움이 됐다"며 "올해 목표 실적을 달성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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