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4, 한달만에 천만대 공급..해외서 '펄펄'

  • 2013.05.23(목) 10:13

삼성폰 역사상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기록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해외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가 출시 한달만에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공급 기준)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에 10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1초에 약 4대씩 판매되는 속도다. 전작인 갤럭시S3는 1000만대 돌파 시점이 50일, 갤럭시S2는 5개월, 갤럭시S는 7개월이 걸린 바 있다.

▲지난 3월1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S4 발표회 행사 당시 모습.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S4는 국내보다 해외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선 정부의 강력한 휴대폰 보조금 단속으로 예상보다 초기 판매량이 부진한 반면 해외선 주문량이 폭주해 초반 공급량이 부족할 정도였다.

 

갤럭시 시리즈는 애플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뒤흔들만한 입지를 굳히고 있어 시장에서는 이미 갤럭시S4가 출시 초반에 월 1000만대 이상 생산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4를 지난달 27일 60개국에 동시 출시 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총 155개 국가, 327개 통신사업자에게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갤럭시 S4의 최단기간 글로벌 1,000만대 판매 성과는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혁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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