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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GS홈쇼핑 손잡았다

  • 2013.10.08(화) 13:10

SKT 고객 GS홈쇼핑 이용시 데이터 무료
향후 멤버십 할인 등 제휴 범위 늘려

▲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왼쪽)과 GS홈쇼핑 김호성 영업본부장이 8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통신-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혜택 확대 및 온·오프라인 시장 동반성장 지원 협력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과 GS홈쇼핑이 통신-유통 인프라를 활용, 온·오프라인 시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8일 서울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 김호성 GS홈쇼핑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통신-유통 인프라를 활용한 고객혜택 확대 및 온·오프라인 시장 동반성장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공급자-구매자 모두가 가치를 얻는 선순환 시장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우선 이달부터 SK텔레콤 고객이 모바일로 GS홈쇼핑을 이용하면 데이터 통화료가 무료다. GS홈쇼핑 앱이나 웹페이지 접속, 방송 시청 등 모든 접속 형태에 적용된다.

 

특정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이용을 지원하는 형태의 제휴는 국내 처음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사례가 데이터 서비스 중심 시대에 맞춘 신개념 제휴 모델이며, 앞선 시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제휴업체의 서비스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윈윈 모델로 육성해 향후 타 산업으로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사는 고객들이 양질의 상품을 간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전통시장의 특산품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의 상품들을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 현재 관련 상품 기획전을 준비 중으로, GS홈쇼핑 채널과 SK텔레콤 T멤버십 고객 대상 소셜커머스 서비스 초콜릿 등을 통해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늘림과 동시에 오프라인 판매에만 의존했던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의 판매 채널을 모바일, 온라인, TV로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오프라인 시장의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과 온라인 쇼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장 현실에 맞게 통신과 유통의 시너지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취지와도 맥을 같이 한다.

상공회의소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모바일 쇼핑 월평균 이용자수는 1500만 명 이상으로, 작년 대비 약 2.4배 증가했다. 거래액도 매년 2배 이상 고속성장 중으로 2014년에는 약 8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양사는 향후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이 GS홈쇼핑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제휴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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