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로 휘었네'.. LG전자 곡면폰 사진유출

  • 2013.10.15(화) 10:11

내달 출시 예정..삼성과 경쟁 격화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휘어진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제품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이미지가 유출됐다.

 

13일(현지시간) 씨넷 등 해외 정보기술(IT) 전문매체들은 LG전자의 휘어진 스마트폰 G-플렉스(G-Flex)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지난주 삼성전자가 내놓은 곡면형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의 대항마 성격이다. 삼성 갤럭시 라운드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반면 LG G플렉스는 위 아래로 구부러진게 특징이다. 삼성 곡면폰과 달리 LG폰은 수평축을 기준으로 굽었다는 것이다.

 

▲ 해외 IT전문 매체 사이에서 돌아다니는 LG전자 G-플렉스 이미지.

 

디스플레이가 휘어져 있으면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 몰입도가 높아진다. 사용자의 눈으로부터 화면 중심부와 측면까지 거리를 동일하게 만들어 마치 영화관 스크린처럼 몰입도를 높인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 분야에서 휘어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탑재한 곡면형 제품을 내놓으며 경쟁을 벌였는데 스마트폰으로 경쟁이 옮겨 붙는 양상이다.

 

다만 삼성과 LG의 곡면 스마트폰 모두 종이처럼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것이 아닌 굽어진 상태로 나온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LG전자 G-플렉스는 내달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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