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신저 라인'..가입자 2억7000만 돌파

  • 2013.10.16(수) 17:51

박원기 본부장 "11월~12월 3억 돌파 가능"

네이버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기 네이버 IT서비스사업 본부장은 16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삼성 메모리 솔루션 포럼'에서 "어제 기준으로 라인 가입자 수가 2억7000만명을 넘었다"라며 "이러한 속도라면 오는 11월말이나 12월이면 3억명에 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페이스북과 같이 카운팅할 정도의 숫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본부장은 네이버가 강원도 춘천에 지은 자체 데이터센터 '각(閣)'의 순간 트래픽 최대 용량 가운데 20%는 라인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최근 동남 아시아와 인도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라인 가입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1년 6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은 지난 7월 2억명을 돌파한데 이어 9월 중순경 2억6000만명을 기록했다. 라인은 최근 한달새 추가로 1000만명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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