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색 아이패드 나올까

  • 2013.10.22(화) 10:53

신제품 발표회 앞두고 사진 유출
'MS 서피스 모방' 키보드 출시설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를 하루 앞두고 신형 아이패드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PC '서피스'와 비슷한 형태의 키보드를 선보일 것이란 얘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애플은 현지시간 22일 10시(한국시간 23일 새벽 2시)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 애플은 주로 쿠퍼티노의 본사나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애플은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아이패드(9.7인치)와 아이패드 미니(7.9인치), 맥북 프로 등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패드는 이번 제품이 5세대, 아이패드 미니는 2세대가 된다.

 

신제품 발표 행사를 하루 앞둔 가운데 해외 IT(정보기술) 전문 매체인 포켓린트(pocket-lint)에는 신제품 아이패드 미니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왔다.

▲ 애플 신제품 발표회를 하루 앞두고 해외 IT 매체 사이에서는 신형 아이패드 미니로 추정되는 제품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2로 추정되는 이 제품은 스마트폰 '아이폰5S'처럼 금색 케이스로 덮혀 있으며 '홈버튼'에는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ID'가 달려 있다. 애플이 지난달 20일 출시한 아이폰5S 금색 색상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아이패드 신제품도 금색으로 나올 것이란 주장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금색 아이폰은 북미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현재 공급 물량이 수요를 못 따라갈 정도다.

 

▲ 유출된 사진에는 신형 아이패드에 아이폰5S처럼 홈버튼에 지문인식 센서인 '터치ID'가 달려 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 '서피스'를 모방한 키보드를 내놓을 것이란 주장도 나왔다.

 

또 다른 IT매체 씨넷에 따르면 애플 전 직원인 재미 라이언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MS 서피스를 모방한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에서 이 제품을 내놓을 지 확실치 않지만 애플이 최근 다양한 형태의 키보드 커버를 테스트해왔다고 소개했다.


씨넷은 시중에 다양한 형태의 아이패드용 키보드가 나와 있으나 아직까지 서피스 키보드처럼 완전한 일체감을 주는 제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 마이크로소프트(MS)의 태블릿 서피스는 착탈식 액세서리형 키보드가 달려 있다.

 

한편 애플이 내놓을 5세대 아이패드는 4세대 보다 외형이 얇고 홀쭉해질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에 사용된 필름 기반 터치패널 기술을 5세대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 미니는 유리로 된 터치패널 대신 필름으로 만들어진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아이패드(9.7인치)보다 무게가 가볍고 두께는 얇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이 '레티나'라고 이름 붙여 유명해진 고화소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아이폰이나 9.7인치 아이패드에만 탑재해온 것인데 보급형 아이패드에도 들어갈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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