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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점프-업]③영화가 현실이 된다

  • 2014.02.09(일) 13:57

이종산업 융합속도 빨라져

"올해 IT업계의 3가지 화두는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이중에서 첫번째 화두를 꼽으라면 이제는 스마트폰과 동일어로 쓰이는 모바일입니다"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의 말이다. 업계도 정부의 이 같은 정책방향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실제로 IT기기 별로 네이버에 접속한 시간비중을 봐도 이미 모바일이 PC를 추월한지 오래다. 오히려 그 격차가 3배 가까지 벌어지고 있다.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접속한 시간비중도 모바일이 PC를 압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주식거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VOD, 음악, 교육, 쇼핑, TV 등 모바일에 없는 서비스가 없을 정도로 활용가치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경쟁은 필수불가결이다"고 말했다. 무선 데이터 시대에는 전송속도 증가에 따라 콘텐츠 사용량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생활속 파고드는 LTE 서비스

 

3배 빠른 광대역 LTE-A는 모바일 기반 영상 콘텐츠 이용 활성화와 모바일 콘텐츠의 초고화질·초고용량화 추세를 더욱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SK플래닛 T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된 유료 콘텐츠 중 VOD 비중이 2011년 17%에서 2012년 30%, 2013년 37%로 급증했다. 이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영상 콘텐츠 소비의 확산으로 최근 웹이나 모바일 기기 기반의 드라마 제작도 활성화되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도 고용량화 되어 풀(Full) HD 수준의 영상 콘텐츠는 물론 풀HD의 4배에 이르는 모바일 울트라HD 드라마도 제작되고 있다. 음악 콘텐츠도 멜론이 무손실 음원(FLAC)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용량화 추세다.

 

콘텐츠 고용량화 추세에는 모바일기기 뿐 아니라 주변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소비되는 경향에도 한 몫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TV 혹은 영상 프로젝터와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기고, 고급 스피커를 연결해 고음질 음악을 감상하는 등 스마트폰이 콘텐츠 소비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ICT와 산업간 융합 가속화

 

LTE 기술 발전은 이종 산업간 융합속도도 빠르게 한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 는 데이터 전송 속도 개선뿐만 아니라 무선 네트워크에서 수용할 수 있는 용량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향후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등 1인 멀티 디바이스 활성화와 IoT(사물간 통신)등 통신과 이종산업의 융합도 가속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IoT는 농업, 에너지, 공공서비스, 자동차, 교육, 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집에 장착된 헬스케어 시스템이 자동으로 체중, 체지방, 혈당 등 건강정보를 측정해 병원으로 전송하고 주방에 설치된 터치 테이블은 오늘의 식단과 조리법을 제공하는 시대가 곧 도래할 수 있다.

 

특히 5G 네트워크 시스템은 오는 2020년경에나 상용화될 전망이어서 LTE를 중심으로 한 4G 기술은 이종 산업간 융합에 핵심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국내 유일 체험형 ICT 전시관인 SK텔레콤 티움(T.um)에서 관람객들이 미디어 테이블에서 각종 콘텐츠들을 시현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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